어렵사리 예스맨을 보았습니다... 개봉한지 좀 되어서 그런지 개봉관의 시간을 마추기가 참 힘들더군요...
창원의 시티세븐 CGV에서 보았습니다.. 앞줄이였지만.. 높은 좌석의 위치로 불편하진 않더군요..

지난번에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마산 롯데시네마에서 봤는데.. 앞줄에서 봤는데 그땐 무지하게 힘이들었거든요.

짐 캐리의 저력은 여전하더군요.. 유쾌함속에서 나오는 교훈... 문득 브루스올마이티가 간혈적으로 생각났지만..
괜찮은 영화였습니다. 지루하지도 않고 짐 캐리 특유의 유머와 훈훈함이 묻어나는 그런영화였죠..
특히나 한국어를 배우는 장면과 짐캐리가 한국어를 쓰는 곳에서는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정감어리게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였습니다..

올해 마지막.. 꼭 봐야 할 영화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..
놓치지 마세요~! (이러니 영화 홍보사 직원같군요..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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